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투병하며 느낀 점을 언급. 이제훈은 7월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제훈은 지난해 허혈성 대장염 수술을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건강관리도 굉장히 잘 신경을 쓰고 삶을 살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너무나 교통사고 같은 그런 일이 벌어지니까 수술받기 직전에 이제 그 사망 동의서에 이렇게 사인을 해야 했는데 그 순간 제 삶이 주마등처럼 딱 스쳐가더라고 했다.
이어 이제훈은 나는 후회 없이 잘 살았었나. 눈을 감기 직전에는 아 인생 막 살 걸. 누구 눈치 없이 그냥 하고 싶은 거 막 하면서 살 걸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렇게 딱 잠들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때 생각났던 것들을 지금 하나씩 혹시 하고 계시냐는 질문에 이제훈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그 유튜브 채널인 것 같다.
영화 보는 걸 너무 좋아하고 그런데 요즘에 또 독립영화 극장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는 인식이 들면서 그래서 아 이 소중한 극장들을 좀 소개를 하고 싶다라는 마음에서 시작을 한 것 같다.
하고 싶은 거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목표는 한 100편 정도는 만들어보는 게 제 의지가 있는 채널이다고 밝혔다.
나이 1984년 7월 4일 (40세) 고향 서울
신체 키 177cm, 혈액형 B형
가족 이제훈 결혼(미혼) 여자친구(여친) 알려진바 없음
가능초등학교 (졸업)
의정부중학교 (졸업)
송현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생명정보공학과 03 중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08 중퇴)
병역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종교 무종교
소속사 컴퍼니온
데뷔 2006년 단편영화 《진실리트머스》
팬덤 후니스트
성격 MBTI E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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