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불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10월 8일 전남도청 등에 따르면 전남도청 감사실은 최근 남성 공무원 A씨와 여성 공무원 B씨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한 언론은 결혼식에 축의금까지 보냈던 여성이 남편과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는 제보자 C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C씨는 A씨와 공무원 커플이었고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C씨는 A씨와 자주 다투다 지난 2022년 한차례 이혼 소장을 보냈었지만 자녀를 생각해 다시 잘 살아보려 했다.
하지만 남편 A씨와의 관계는 회복되지 않았고 지난해 A씨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상대는 남편과 같은 전남도청 공무원으로 결혼식에 축의금까지 보낸 지인이었다.
A씨는 외도 사실을 들킨 후 사과하기는커녕 되려 이혼을 요구했다. B씨 역시 C씨가 먼저 이혼 서류를 제출한 걸로 알고 있다며 사과를 거부했다.
전남도청 감사관실은 여성 공무원 B씨가 근무시간에 A씨의 집에 방문했다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자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현재 전남도청 홈페이지에는 이와 관련해 불륜 모르쇠 하는 곳이 여기인가? 불륜장려도청 순례왔다. 불륜커플의 오작교 역할을 충실히 한 전남도청 칭찬한다. 등의 항의글이 잇따르고 있다.
아래는 네티즌 반응
파면시켜야 됨. 헌법재판소에서 간통 위헌 결정낸 판사들이 지금 이 간통남녀가 큰소리치는 진짜 웃기는 이 세상에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함.
간통죄가 사라지니 온나라가 불륜나라로 변질됏네 네주위에도 저런짓한여자있는대 남자가한둘이아니다
공무원이던 일반 기업이던 대기업이던 불륜 천국이다
한 번 바람핀 년놈들은 두번 세번도 웃으면서 핀다 발정난 시끼들
#결혼 축의금, 누구, 어디, 상간녀 이혼 소송, 상간남,